아이패드 미니2(아미레) 첫 해외구매 개봉기!!

 

 

안녕하세요. 야자쑤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에 해외직구로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2(아미레) 개봉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 제품은 중고입니다. 제가 너무너무 아이패드 미니2를 가지고 싶은데 신제품으로 사자니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엄청 필요한 것도 아니고..그냥 단순히 가지고 싶은 마음으로 구매하려는 거라 새제품보다는 값이 저렴한 중고를 알아보자! 하고 중*나라도 알아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해외직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대지로는 아*포터를 이용했는데 진자 짜증나게 내부 사진을 한장도 안찍어준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포장을 다 뜯어서 찍어야하고 찍은 후에도 다시 포장해야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장당 1불이면 가능하다고ㅡㅡ

진짜 너무 하더라구요! 다른 배댓지는 태블릇 상태가 안좋으면 사진 찍어서 이런 상태인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태블릿 상태가 좋으면 배송비 결제로 넘어간다던가 그런다는데..솔찍히 자기들이 확인하고 말해줄 수 있는 거아니예요..사진으로 꼭 찍어서 보내주진않더라도 상태가 괜찮은거같다. 아니다 이정도는 말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해외구매가 2번째다보니까 그냥 처음 이용했던 곳 이용했더니 정말 실망스럽더라구요..왜 여길 이용해가지고 배송 받기전까지 스크레치가 많은지 디그가 정말 심각한지 걱정 많았어요! 그리고 이벤트로 오레곤으로 태블릿 배송하면 8불 고정인데 저는 12불이라고 결제하라고해서 쫌 그랬거든요. 다행히 쿠폰 받아서 써가지고 3불도 안되게 배송비 결제했지만 기분은 쫌...

 

받아서 기쁨으로 인한 마음과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면 어쩌지?하는 마음으로 두근두근하며 개봉한 개봉기!

이제 보시지요~~

 

 

 

 

혹시 몰라서 뒤로 개봉해주는 쎈쓰!!

열고나서 오오오!!그래도 나름 박스(?)에 뾱뾱이까지 감싸서 보내준건가!

하면서 아*포터를 이용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꺼내서 뒤집은 순간...!!!

 

 

 

 

음..?뭐지? 저 검은 물체는..?

설마..설마...너니?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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뾱뾱이를 제거한 순간 너님은 아미레! 두둥..!

이렇게 배송해줄꺼면서 사진을 한장도 공짜로 안찍어주고 상태도 설명 안해준거니!?앙!?

이런 @#$%^&*@#$%^&*@#$%^&

마음속에 있던 수 많은 욕들을..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외국은 이렇게 박스 같은 재질에다가 비닐을 얇게 씌워서 배송을 하나보더라구요! 처음에 얘 받을 때만해도 이따위로 배송하냐고 액정 깨지면 어쩌려고 이따위로 배송하는지. 진짜 싫어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나중에 이 아이패드 미니2를 사고 팔고, 아이패드 에어를 사고, 아이패드 미니2를 다시 사고 에어를 팔고 하면서 태블릿 이렇게 포장하는 거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액정 깨끗히 닦고나서 저기에 넣으면 진짜..대박! 최고예요!

손때 안묻힌 상태로 팔 수 있어요 ㅋㅋㅋㅋ

 

 

 

 

원래 스크래치 조금이랑 디그 있다고 했는데 제가 디그가 그렇게 안좋은 단어인지 나중에 결제하고 알게 되어서 걱정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건 디그라기보단 조금 벗겨진 상태? 만저보면 파이거나 움푹 들어가거나 한게 아니라서 진짜 다행이였어요! 뒤에도 살짝 실기스 한 두개 있었는데 유심히 보지않는 이상 잘 보이지도 않고(사실 스크래치가 저기 사진에 보이는 위치에 있는데 티안남요!) 앞에 액정도 기스없이 깨끗하고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박스 안쪽 구석에 뾱뾱이로 감싸진 저건 뭐지..?했는데 110V 충전기랑 케이블선이더라구요.

구성품에 있긴했는데 설마 정품주려나~ 했는데 역시는 역시 그렇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저 110V 제가 일본 여행가서 핸드폰 충전할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썼다는..ㅎㅎ

 

알바하고 포스팅하려다가 뻗어서 못할 것 같아서 알바가기전에 포스팅하고 갑니다. 아자아자!

(디폼블럭은 어제 안해서 새벽에 열심히 하고 잔거예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뿅!!